″불교와 도시문화″ 주제 세미나

관리자
2020-08-11
조회수 235

글쓴이 : 법련문화       

작성일 : 2007-04-08 오전 11:49:05

″불교와 도시문화″ 주제 세미나


오늘날 들어 새롭게 정착되고 있는 도심사찰들과 이로인해 새롭게 형성되는도시불교문화를 학문적으로 점검해보는 의미있는 학술세미나가오는 19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법련사 영산대법전에서 개최된다.


조계종 송광사(주지 현고스님)와 보조사상연구원(이사장 현호스님)이 송광사서울분원 법련사 영산대법전의 건립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학술회의의 주제는 `불교와 도시문화″. 발제논문은 △불교와 도시-인도불교를 중심으로(정병조 동국대교수) △한국불교사의 전개와 사회적 성격-국도불교와 산간불교(최병헌 서울대교수) △외국의 도시불교-일본과 대만의 경우(이법산 동국대교수) △한국 도시불교의 문제와 방향-현대 도시사찰의 건축과 장엄을 중심으로(홍사성 불교텔레비전 제작국장) △도시불교의 문화적 사명-법련사의 예를중심으로(공종원 조선일보논설위원) 등 모두 5편이며, 길희성(서강대)교수,이봉춘(동국대)교수, 심재룡(서울대)교수, 윤희흠(서울대)교수가 논평자로,강건기(전북대)교수가 사회자로 참여한다.


주최측은 "이번 학술회의가 주제의 참신성과 국내 불교 및 종교학계의 권위자들로 짜여진 발표 및 논평자 참여등으로 볼 때 앞으로 우리 불교계가 주도해야할 포교문제, 특히 도시에서의 불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 법보신문 / 이학종 기자 / [2004년 08월 10일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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